Today

• 장마 및 감기 몸살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인한 몇일간 회고를 작성하지 않은 나를 반성해 본다.
• 회사 크루분이 그간 내가 진행한 데이터 분석의 출처(스프레드시트)를 궁금해 하셨다. (아마도 내가 한것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본인일 때문이겠지.)
  • 사실 데이터 정리하면서도 이거 나 말고 누가 보겠나 란 마인드로 메모도 하지않고 대충 정리했는데 내 생각이 짧았다. (내 생각은 매번 짧나보다.)
  • 누가 볼지 모르고 미래일은 어찌될지 모르니 데이터 백업도 잘해놓고 변경된 내역을 기록 해놓도록 하자. (내 머리를 믿지 마라)
• 드디어, 회사에 입사를 하고 2번째 시용기간 리뷰가 끝났다. 아마 차주 월요일(7/4)부터는 크루분들, 헤드님이 해주신 평가를 볼 수 있을 것 이다. (욕만 없었으면…)
• 내가 적는 시용기간 리뷰 중에 1일 1회고 작성중이라는 내용을 적아놨었는데, 해당 내용을 보시고 크루분이 리뷰에 어려움을 느끼신것 같다.
  • 사실 회고 내용을 팀 크루분들에게 공유드린적도 없고 어떻게 적었는지도 보여주지 않았었는데 (일기처럼 쓰는데 이걸 보여줄리가..) 1일 1회고 계획을 괜히 리뷰에 적었나? 생각이 짧았나 의문이 들었다.
  • 뭐 그래도 1일 1회고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한 채찍질이라 생각하려고 한다. (덕분에 크루분과 대화를 더 한것은 안비밀)
• 그리고 사실 하나더 안밝힌게 있는데, 매일 밤 자기전 최소 10분 이상은 책을 보고 있다. 이는 시용기간 리뷰에도 적지 않은 내용이지 후후훗!
  • 이 또한 작심 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 여기에 기록 해둔다.(조금씩이라도 책을 읽고 문장력, 문해력, 작문력이 늘었음 좋겠다.)

TIL

• 글을 적을때 어법에 맞게 적는다
  • 비문 :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
  • -고, -며 뒤에는 대등한 문장이 와야 함
  • -으, -지만 뒤에는 반대 문장이 와야 함
  • 글에서 비문이 나오면 글쓴이의 신뢰도가 급감하므로 조심해야 함 ``` 1) 집사람은 직장인이지만 나는 집에서 놀고 있다. -> 집사람은 직장에 다니지만 나는 집에서 놀고 있다. -> 집사람은 직장인이지만 나는 실업자다.

  2) 상반기에는 기대치에 밑돌았으며 하반기에는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. -> 상반기에는 기대치에 밑돌았으나 하반기에는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.

  3)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우리 경제는 점점 악화되고 있다. -> 세계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, 우리 경제는 점점 악화되고 있다. ```

오늘의 결론

• 1일 1회고는 꾸준히
• 조금 더 생각을 하자
• 비문을 만들지 않도록 하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