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ekly
- 이번주 이례적인 폭우로 회사 건물이 침수됐다. 결국 이번주 내내 회사로 출근은 어려웠고 재택을 진행하였다.
- 회사업무는 원래 재택이 활성화 되있고 자유로웠기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비 피해로 인명, 재산 피해가 가장 걱정이다. 심지어 회사 건물은 비 피해로 지하층이 침수되었는데 아직까지 배수를 못하고 있다.
-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난다. 비는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과화면 이런 피해를 낳는다.
-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예상했던 프로세스를 밟고 있는데, 생각보다 진척이 나지 않는다. 다음주엔 더 잘 해보아야지
- DL 모델 - BiLSTM, Pretrained 모델 - Kobert이 더 좋은 성능을 보일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전혀 아니였다.
- 문서 분류의 베이스인 Naive Bayes 모델로 실험해보고, 이후 이를 기반 ML 모델을 생성해봐야겠다.
Weekend
- 우선, 8월 15일은 광복절로 공휴일이다. 대한민국 만세 감사합니다.
- 주말은 간만에 친구를 만나서 술도 먹고 잘 논거 같다.
- 하지만 프로젝트 진척이 없어서 머릿속이 많이 어지럽다. 잘 끝낼 수 있어야 할텐데..
TIL
미적분의 쓸모라는 책을 다 보고수학의 쓸모라는 책을 보기 시작했다.- 1차 세계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비행기의 총탄 위치를 보고 해당 위치를 보강 하려는 의사결정이 아닌, 총탄 자국이 그나마 덜한곳을 보강해야한다는
생존자 편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. - 보통 데이터 분석 한다는 사람들은 이
생존자 편향은 몇번 들어봤을것이다. 데이터 뒤에 숨은 뜻을 더 생각해봐라 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된다. 수학의 쓸모는생존자 편향에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총탄 자국이 많이 없는 곳을 보강해야 한다는 의사결정을 하게 된 방법을조건부 확률를 통해 이야기를 다루고있었다. 왜냐하면 추락한 비행기는 돌아올수 없었을 테니까- 실제로 추락한 비행기는 어디에 총탄 자국이 더 있었을지를 알아내야했고, 이를 도메인 지식과 조건부 확률 이용하여 풀어낸것이 인상 깊었다.
- 조건부 확률은
P(A|B)이렇게 표시하며 이는어떤 사건 B가 일어났을때 A가 일어날 확률을 의미한다. P(NBA 농수 선수 |농구 하기)와P(농구 하기|NBA 농구 선수)의 확률은 확실히 다를것이다.- 농구를 하는 사람중 극소수만이 NBA 농수선수 일것이지만 (엄청 낮은 확률) NBA 농구 선수는 100%로 농구를 할것이다.
- 따라서, 조건부 확률은 사건A와 B를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다른 점을 가진다는것을 잘 생각해야한다.
오늘의 결론
- 데이터 뒤에 있는 숨은 의미를 잘 생각해보자